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선 2025-05-01
스승의날, 병동에서 근무하던 중 한 환자분이 작은 편지와 꽃 한 송이를 건네주셨습니다. “간호사님 덕분에 많이 힘이 났어요. 저한테는 선생님이나 다름없어요.“라는 말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환자분의 건강을 위해 늘 곁을 지켰던 시간들이 보람으로 다가왔고, 나도 누군가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