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것만으로도 넌 목적을 다 했으니, 쉬엄쉬엄 놀며 즐기듯 매일매일을 살아라. 그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의 진심 어린 사랑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기적이 되어주고 있으니까
서툴러도 괜찮아, 너의 사랑은 아이에게 매일 기적이 되고 있어
선생님 만나고서 부터 조금씩 변해가서, 이젠 곧 대학 들어가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배경: 중학교3학년 내담학생이었는데, 대학입 시를 치루고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연락을 주었던 메세지입니다. 그당시에는 학생이 어려운시기를 지나고 있어서, 별다른 피드백이 없었는데 6년이 지나고서 갑자기 연락을 해주어 저또한 너무 대견하고 기쁜 말이었습니다. 건강한 성장을 한 제자의 한마디가 다시금 교사로서의 보람과 소명...
졸업식 날 담임 선생님께서 제 인생은 제 것이니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너도 할 수 있어!
선생님~ 저희 반을 끝까지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의 말썽쟁이 아이들 중 한 아이에게 방학식 날 헤어지며 들은 말입니다. 힘든 반을 맡아 일년간 고생한 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말이었어요. 그 친구 지금은 멋진 고등학생이 되어있겠죠?!
후배에게 들은말입니다 "선생님 그만두시면 안되요..선생님이 필요해요"
언제나 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이 도와주셔서 어려운 일을 해결할수 있었어요
"선생님과 함께 일하면 너무 즐거워요~ 어디 가지 말고 내 옆에 딱 붙어있으세요~ " 라고 후배가 말해주는데 '내가 잘 살고 있구나' 를 느끼게 해주어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스승의날, 병동에서 근무하던 중 한 환자분이 작은 편지와 꽃 한 송이를 건네주셨습니다. “간호사님 덕분에 많이 힘이 났어요. 저한테는 선생님이나 다름없어요.“라는 말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환자분의 건강을 위해 늘 곁을 지켰던 시간들이 보람으로 다가왔고, 나도 누군가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