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키웠고 교사가 되고 싶어서 교사가 되었어요!_
괜찮아, 조금은 쉬어가도 돼
지금은 저사람이 부러워도 너도 언젠가 누가 널 부러워 할것이다
”제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은 저희 반 담임선생님입니다“ 고입 면접을 위해 예상 질문을 나누어 주고 모의 면접을 보는데 한 학생이 저를 존경하는 인물로 뽑았습니다. 간호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었는데 제가 학생들을 대하는 것처럼 본인도 간호사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던 말이 가슴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시간이네요. 항상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믿어주신 선생님~보고싶습니다
1년동안 나를 제일 힘들게 했던 학생이 겨울방학때 반 친구들에게 했던 말, 선생님 너무 감사하지 않냐?
‘넌 할 수 있어!’ 제가 사춘기가 일찍 와서 4학년 때 많이 방황하였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고 학교 공부도 안하고 부모님 지갑에 손대는 등 이런 행동들로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실망을 끼쳤어요. 5학년이 되고 반장 선거 때 의기소침한 저에게 담임 선생님께서는 ‘넌 할 수 있어! 너 자신을 믿어보렴.‘라고 말을 해주셨고 이 말을 듣고 자신감있게 공약 발표를 하여 당선이 되었습니다. 당선이 된 저는 선생님께 실망을 끼치지 않으려 열심히 ...
니가 있어 항상 고맙다 친구가 해 준 이 말이 고맙고 힘이 난다
선생님 연보라색 원피스 입은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해주셨고 잘한다 잘쓴다 칭찬해주셨고 항상 격려와 응원해주신 덕분에 그 힘으로 지금껏 자신있게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립습니다.
부장님 힘내세요 학생이 한 말인데 부장님이라는 표현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하루종일 사건 사고 대응하는 저의 상황이 힘을 내야할것 처럼 보였나봐요~ 짧은 한마디이지만 정말 힘이 나는 한마디였습니다!!
말씀은 그렇게하셔도 선생님께서 저희를 사랑해서 그러신다는게 느껴져요. 감사해요라며 저에게 힘을 주던 제자의 한마디에 울컥했었습니다.
작년에 가르쳤던 제자에게 들었던 말, 선생님이 저에게 엄지척을 해주실 때 용기가 생기는 느낌이었어요. 이야기도 잘 들어주셔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