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최선생님 만나는 애들은 지나고 나면 다시금 알거야. 선생님의 진심을.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가를. 힘내 잘하고 있어"
"제 이야기 끝까지 들어준 건 선생님이 처음이에요." 사소해 보였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난 뒤 들은 말.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히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십여년전 첫 제자였던 6학년 학생들.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는 몇몇 학생들이 있는데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학년때 가르쳤던 학생이 이제 6학년이 되었어요. 고학년으로 올라가서도 학교에서 만나면 계속 인사를 해주는데 지금은 제가 학교를 옮겨서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그 학생의 모습이 많이 기억에 남아요.
존경하는 선생님, 언제나 따뜻한 눈빛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저를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들 때마다 선생님의 말씀은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의 길에도 늘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가르침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를 협조하는 과정에서 동료 선생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이러한 따뜻한 말 덕분에 직업과 관련된 저의 자신감이 더 성장하였습니다.
어제부터도 내일부터도 아닌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하기~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만난 우리 아가의 첫 선생님 덕분에 아기가 무럭무럭 쑥쑥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고있습니다. 저희 아가를 사랑으로 잘 키워주셔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제 일을 계속하면서 가정도 육아도 사회생활도 다 잘 이뤄낼수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졸업식 날 한 학생이 저에게 해준 말이었는데, 수업 준비하느라 생겼던 고민과 걱정이 한 방에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15년차 특수교사입니다. 예측하지 못한 학생들의 도전 행동과 과제에 대한 반응들, 수업 특히 공개수업은 더욱 예측하기 힘든 특수학급 수업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수업을 참관하시고 수업 잘 한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라는 등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눈물이 핑 돌뻔 했습니다. 수업에 자신이 없고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늘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말씀 덕분에 힘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이랑 대화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급식 마주보고 먹는 학생이 한 말입니다. 이 한마디 덕에 저또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