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을 방황하며 힘들어할 때, 13년 전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동료 교원 및 교장, 교감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위로의 말입니다. "한부장님 같은 사람 아니면 누가 교사를 해요. 너무나 잘하고 있어요."
한 해 동안 사랑과 마음을 쏟아주셨기에 노력해서 뭐가 됐든 해볼게요. -작년에 가르친 학생 편지 중에서
이제 너희들이 세상의 매듭을 풀 차례입니다! 각자의 방식, 다양한 방식으로 말입니다! 졸업식 날 빛나는 마지막 제자들에게 남긴 말입니다.
"선생님 수업 재미있어요, 오늘 저희가 선생님만을 위해 준비한게 있어요"라며 미니공연을 해주어 귀엽고 행복했어
'할 수 있지, 잘했어.'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교사의 직업을 꿈꾸게 된 계기
작년에 가르쳤던 학생을 급식소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담임도 아니었고 교과만 가르쳤는데 그 학생이 갑자기 저에게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말해주었을때 따뜻한 격려와 소중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보통 제자들이 스승님을 찾기 마련인데, 절 잊지 않고 제 결혼식까지 찾아와주신 중학교 스승님!!! 감사합니다!
나를 걱정해서 얼굴 보러오는 선생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햇살같은 OO야~ 너의 존재로 인해 누군가가 쉼과 힘을 얻게 될거란 걸 믿고 너의 꿈을 응원한다. " 어릴적 중학교 담임 선생님의 응원어린 말씀이 교단에 있는 지금도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저의 가치를 발견해주신 은사 선생님 !스승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성장하여 저도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우리 영원한 부장님. 지금은 정퇴하시고 현장에서 만날 수는 없지만, 우리 부장님 덕분에 교직의 보람과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칫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안일해지기 쉬원ㅆ던 7년차... 부장님의 열정으로 다시금 보람된 이 길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부장님은 저의 롤 모델이십니다. 늘 지금처럼 가끔씩 만나며 인연을 이어가요. 건강하세요~
선생님을 보고 교사의 꿈을 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