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홍*영 2025-05-02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12년도에 중3담임이었는데, 그때 내신이 너무 안좋아 일반고 진학이 불가능할 것 같던 우리반 남학생을 설득해,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특성화고 진학을 시켰다. 다음해 9월에 혼자 조용히 찾아와 그 학교 입학이 결정된 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기본부터 다시 공부했고 반1등을 놓치지않고 있다며, 저 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해준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