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박*희 2025-05-02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어요. 너무 떨지말고 힘내요, 분명 잘 하실 거에요"

그때도 5월 이었어요. 첫 독립하고 모든게 낯설고 긴장으로 가득했던 저에게 환자분이 웃으며 건넨 말이에요.
제가 위로 받아도 되나 싶을 만큼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이였습니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그 환한미소가 문득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