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연 2025-05-02
임용되고 담임을 맡게 된 1학년 5반! 10수만에 임용된 거라 의지가 불끈불끈이던 나이많은 신규였던 저는, 학생들과 첫 수업시간에 저의 역경이 많았던 수험생 시절을 말하면서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말고, 시도도 안해보고 겁먹지 말고 우선 도전해봐라! 첫시작을 해보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리그 3년이 지나 작년 졸업식에 저의 첫 제자가 그때의 말이 자신에게 용기를 줬다면서, 그 덕분에 고등학교 생활을 버텼다고 해주더군요.. 그 이야기에 또 힘을 얻어 저는 열심히 아이들과 꿈꿔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