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하 2025-05-03
제가 선생님을 만난 건 엄청난 행운이에요.

2016년 6학년 채연이라는 학생이 졸업식날 준 카드에 쓰여있던 문장이 너무 감동적이서 평생 기억이 나요.
정말 예의바르고 예뻤던 아이였는데 그아이가 나를 이렇게 좋은 선생님으로 생각해줬다는게 어찌나 고맙던지요~나 좋은 선생님이었나?싶기도했구요
그 이후로 아이들에게 주변사람들에도 이 문장으로 제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