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경 2025-05-03
극심한 민원으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사직까지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중간에 업무를 놓게 되면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주변 동료나 상사에게 너무 폐를 끼치는 일이라 쉽게 결정하지 못할 때, 상사분이 때로는 나를 위해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된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말이 오히려 원동력이 되어 끝까지 맡은 업무를 해내고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한 한 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절실히 깨닫게 되는 기회였고, 왠지 지금까지도 그 말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