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남 2025-05-03
그때 절 믿는다고 하신 말이 저에겐 큰 용기를 주었어요.

사실 그런 말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당시 자신의 길을 위해 자퇴를 앞둔 아이에게..걱정되는 맘이 앞섰으나 이를 티내지 않으려고 했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이런 한 마디가 아이들에게 의지가 되는 말이었다는 것에 교사라는 자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