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서*연 2025-05-05
12년전 초6 담임했을 때 부모님 이혼으로 힘들어하고 방황하던 제자가 몇 해 전 군대 휴가 나와서 찾아와 했던 말 “그 때 선생님이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혼내지 않고 따뜻하게 감싸주고 웃어줬던 기억이 자기를 버티게 해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