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안*희 2025-05-05
학부모 공개수업일이었어요.
2교시 공개 후 3교시 체육이라 운동복은 입을 수 없고 바지 정장 입었더랬죠.
3교시 수업 시작하며 '오늘 예쁘게 입고 오려 했는데 체육 수업이 있어 바지 입었어~'
했더니
'빛이 나요' 하는 거예요.
'응?' 무슨 뜻인가 되물으니
'지금도 빛이 날 정도로 예뻐요' 하더라구요.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