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조*준 2025-05-05
동료교사들과 회식 중에 부정맥 증상이 심해져 부장님께만 살짝 알리고 중간에 빠져 나와 응급실에 갔다가 다음날 학교 출근을 했는데 옆반 선생님께서 오셔서 울먹거리시며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함께 해야 외롭지 않은 길인데 바로 옆반 선생님이 아프신 것도 모르고 너무 무심했어요. 앞으론 더 신경쓰고 도와드릴테니 저희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