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영 2025-05-05
저는 선생님을 만나서 각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초4 담임을 맡았었는데 마냥 개구장이인 줄 알았던 친구들이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고, 학교 방송부에서 열었던 이벤트 '스승의 날 선생님께 전하는 글'에 학급 회장의 글이 뽑혀 전교 방송을 타는 영광을 얻었던 일이 있습니다. 아, 나의 한 마디 말, 행동 하나하나, 모범을 보여야겠구나.. 아직 (나이 52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들이 의미가 있었구나 느낀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