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모든 선생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들이 선생님을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했어요.
늘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사라졌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선생님을 정말 존경했고 선생님의 관심에 정말 감사했었죠. 제가 이제 교사가 되어 학생들이 감사하는 것을 들으면 정말 뿌듯해요.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이 되겠다는 제자의 말이 고마우면서도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더 좋은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부단히.
"선생님 덕분에 학교오는 게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최고예요
선생님이 제 인생에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계세요
특수학급 공개수업이 마음처럼 되지않아 힘이빠진채로 앉아있던 나에게 한 아이가 다가와서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하고 하더군요. 그게 그렇게 깊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린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장난꾸러기셔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신다!
네가 가는 길이 때론 느리고 힘들지라도, 너의 진심과 노력이 결국 너를 빛나는 곳으로 이끌 거야. 언제나 너를 믿고 응원해
저는 선생님을 만나서 각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초4 담임을 맡았었는데 마냥 개구장이인 줄 알았던 친구들이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고, 학교 방송부에서 열었던 이벤트 '스승의 날 선생님께 전하는 글'에 학급 회장의 글이 뽑혀 전교 방송을 타는 영광을 얻었던 일이 있습니다. 아, 나의 한 마디 말, 행동 하나하나, 모범을 보여야겠구나.. 아직 (나이 52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들이 의미가 있었구나 느낀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