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 첫 부임하신 이영아 국어 선생님!
불만이 많고 친구들과 노는 걸 더 좋아하던 저에게 늘 관심 가져주시고, 잘한다고 격려해 주셔서 국어라는 과목을 좋아하게 되었고 선생님을 깊이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며 지내왔고, 어느덧 제가 성인이 되어 결국 교사의 길을 걷게 된 것도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최근 제가 결혼을 하게 되어 선생님을 초대드릴 수 있었던 일이 참 뜻깊고 감사했습니다.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늘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