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우리아이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서 발표왕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미술을 가르치던 아이가 있었는데
너무 소심해서 본인의 생각도 잘 말하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1년, 2년 미술수업을 통해서 점점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표현하면서 성격이 많이 활발해졌고 8살이 되어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걱정이 참 많으셨는데 자신감 있게 변한 성격으로 발표 시간에 손을 들고 발표를 해서
그 아이의 어머니가 제게 해주신 말입니다. 지금은 제가 이직을 해서 만나지 못하지만
아직도 마음속으로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