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선생님이 건넨 ‘넌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말 한마디가, 아직도 제 삶을 지탱해주고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부터 만난 친구들을 3학년까지 담임하며 수시와 정시를 치룬 후 대학 합격 소식과 함께 "선생님 아니었으면, 저 여기까지 못 왔어요" 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선생님은 명품선생님이세요
수업 재미있어요!
선생님 덕분에 공부가 재밌어요
사랑하는 선생님! 언제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오늘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하루종일 행복하시길 바라요
“저는 쌤을 평생 못 잊을 거 같아요.” 이제는 대학교 후배가 되어버린 고등학교 제자의 편지 중 내용입니다.
"소심한 우리아이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서 발표왕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미술을 가르치던 아이가 있었는데 너무 소심해서 본인의 생각도 잘 말하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1년, 2년 미술수업을 통해서 점점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표현하면서 성격이 많이 활발해졌고 8살이 되어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걱정이 참 많으셨는데 자신감 있게 변한 성격으로 발표 시간에 손을 들고 발표를 해서 그 아이의 어머니가 제게 해주신 말...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라서 좋아요" 2학년 담임이었을 때 우리반 어린이가 해준 말입니다. 혼낼 때도 많고 그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좋다고 해주어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어렸을때 선생님이 지나가듯 해주신 칭찬이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현재의 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 감사합니다. 당시 학교폭력으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때에, 선생님 앞에서 그냥 눈물만 뚝뚝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많이 힘들었던 저에게 옆에 있어주는 것이 그 어떤 위로보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힘든 일을 겪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선생님에 대한 기억으로 저도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