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학교를 옮기고 낯선 곳에서 혼자 헤매며 아는 사람도 없어 외로운 마음일 때 전 학교 선생님께서 문자로 안부를 물으시며 “건강하게 잘 계시죠? 올해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정말 행복할거예요^^” 이 문자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다 잘 될거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김00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항상 밝게 웃으시고 긍적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어둡고 의지가 없던 제가 긍정적이고 뭐든지 열심히 해보자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의 제자의 편지 였답니다^^
89년 6학3반 담임선생님 덕분에 저도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탈하길!
희망이란 마치 땅위의 길과 같다. 지상에는 본래 길이 없었다 그곳을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길이 된다 -루쉰 저, 인생중에서
선생님의 칭찬 한 말씀이 제가 교사가 된 이유였습니댜. 고마운 은혜와 사랑을 제자들에게 이어가겠습니다.
항상 웃으시며 가르쳐 주신 선생님. 처음 접하는 과목을 쉽고 흥미가 있게 게임으로 어려운 용어를 과자로 바꿔 주신 선생님.
나를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선생님이 계서서 학교 올 힘이 납니다
열심히 햤네
초임 시절 옆 반 선생님께서 손선생님! 스마일페이스라서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라고 하신 말씀 덕분에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려 노력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넌 지금도 충분해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삶의 등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