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사랑합니다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냐 낙심하고있는 나에게 엄마가 해주신 말씀
힘내~잘하고 있어!!
너는 너무 잘 하고 있어.
새로운 학교로 전보가야 하는 상황에서 동료 선생님께서 해 준 한 마디가 불안하고 걱정 가득이였던 나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어요. "선생님은 어딜가나 잘 할 꺼에요." 덕분에 새로운 곳에서도 적응 잘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친구들도 많아졌어요(중학교 올라간 제자가)
처음 교무부장 하면서 아이들이 예뻐서 담임은 포기 못한다고 담임까지 맡아서 3월 부터 정신없었지 ~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멋진 선생님 정지선 화이팅
돌이켜보면 너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왁자지껄했던 교실, 늦도록 불 밝히며 함께 준비했던 축제, 너희들의 서툰 솜씨로 만들어줬던 어설픈 카네이션까지… 그 모든 순간들이 내겐 정말 소중한 추억이란다. 때로는 너희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모진 소리를 했던 적도 있었겠지. 지금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뿐이야. 그 모든 건 너희들이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스승의 욕심이었음을 ...
살아가며 깨닫습니다. 그 때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말이 무슨 말인지.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씀 감사합니다.
예전엔 불공평한 일이 있어도 그냥 넘겼는데, 선생님 덕분에 이제는 공정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은 우리에게 선물 ~선묽처럼 기대되고 기다려지고 으리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선생님이라고 학생에게 받은 편지 속 문구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기쁜마음으로 남겨진 우리시간들을 채워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