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도 없는 멀리 타지에 발령받아 정말 외로웠는데 쌤들 만나서 마음 따뜻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함께라서 더 좋아요 작년에 발리가서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고, 올해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지 정말 기대됩니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이번학교에서 근무했던 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교직생활 함께 만들어가고 또 소중한 인연 끝까지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행복한 공간이 되었어요, 그래서 나도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 고등학생 3년동안 제 담임 맡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17-19살의 추억에 선생님도 함께 있어서 정말 든든했고 감사했습니다
특수교사로 처음 중학교에 발령 받아 맡게 된 1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저의 첫 제자들이었습니다. 첫 제자라 애지 중지 마음이 쓰이고 지지고 볶던 시간들이 벌써 3년이 지나고, 작년 겨울, 아이들을 졸업 시켜 보냈습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학교폭력사안도 매년 있었고, 끊임없는 생활지도 예절교육.. 그 중 제일 속 썩였던 한 학생 학부모님이, 졸업하기 1주일 전 교육청 홈페이지에 저를 칭찬하는 글을 써주셨습니다. OO중학교 도움실...
선생님 덕분에 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하쿠나 마타타, 걱정마 다 잘 될거야!
괜찮아. 내가 도와줄테니까 걱정하지마!
제 생기부 내용 중 선생님이 써 주신 영어 교과세특이 가장 좋았어요!(작년에 수업했던 고1 학생이 올해 해준 말)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인 내 남편! 임신한 나 때문에 힘들지? 남편 덕분에 항상 힘이나!! 항상 고맙고 사랑해!!
선생님은 봄날의 햇살같이 따뜻한 분이세요. 선생님 덕분에 학교에 오는 게 조금은 나아졌어요.
작년에 "우리반 담임이 박준형선생님이다"가 일종의 자랑이었어요.
선생님 사랑해요. - 경계선 지능과 분노조절 장애로 수업에도 참여하기 힘들고, 친구 관계도 좋지 않았던 학생에게 들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