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야!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해!
"선생님~ 내년에 우리 5학년 5반 그대로 또 같은 반 했으면 좋겠어요~" 작년 우리 반 애들이 한 해가 엄청 좋았다면서 그 말을 해 주었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선생님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어요.
"선생님, 제가 힘들 때마다 선생님이 항상 저를 믿어주셔서 좋아요. 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중학교 2학년 때, 학업과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던 제자가 방과 후 찾아와서 해준 말이다. 그는 늘 불안해하며 자신감을 잃어가던 아이였다. 하지만 내가 그를 믿고 격려해줬던 작은 순간들이 결국 그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그동안의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건넨 말 "선생님 덕분에 학교 가는게 즐거워요"
“선생님이랑 동학년해서 너무 좋아요!” 옆반선생님의 말에 오늘도 힘이 납니다
우리 모두 애쓰고 있습니다. 애쓴다는건, 힘들지만 사랑을 주고 위해준다는거 아닐까요? 누군가 알아주지 않는다하더라도, 내 주변에 한명이라도 알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다고 믿고 있어요. 우리가 서로 알아주고, 이해해주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애쓰신 우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이 넘치는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2년전 학부모에게 올해 3월초 연락이 왔습니다.
수많은 선생님들의 올바른 지도와 가르침덕분에 여기까지 올수있었습니다, 스승의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해주신 이야기들이 문뜩문뜩 생각나요. 항상 고맙습니다.
마음에 남은 따뜻한 한마디 : 실수해도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 너는 배워가면 돼. 간단한 배경 설명 : 첫 출근 날, 업무 첫 인수인계를 받을 때 팀장님께 들은 말입니다. 낯설고 긴장된 상황에서 이 한마디에 마음이 놓였고, 그 순간부터 이 조직에 진심으로 기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첫 출근하던 시절에는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교직원이 되고 싶었어요. 그렇기에 하루하루가 긴장과 부담의 연속이...
제자의 진심 어린 한마디 (초등학생) "선생님, 저 오늘 꿈을 꾸었어요. 선생님처럼 멋진 선생님이 되겠다고요!" 한 초등학교 5학년 제자가 졸업식 날 나에게 한 말이었다. 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였기에 이 말에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그는 학교 생활 내내 자신감을 잃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말 한마디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나도 그 아이가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응원을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