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내일도 빨리 학교 오고 싶어요" 작년까지는 학교를 오기 싫어했던 학생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에너지가 많고 활발하여 잠시라도 앉아서 활동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입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얼마나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을까 고민하며 다양한 수업을 구상하여 하고 있습니다. 학기 초 작년처럼 학교오기를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하던 학부모님과의 상담도 떠오릅니다. 학교가 그래도 즐거운 곳이었으면 합니다.
선생님은 제 인생에서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중학교 제자가 편지에 쓴 글입니다.
"선생님으로 인해 제 인생의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감사했고 지금도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 2025년 2월 교원임용고사에 합격한 제자가 보내온 문자 내용 입니다 -
꽃이 모두 봄에 피지 않는 것처럼 저마다 꽃 피는 시기가 달라요. 나만의 꽃을 피울 때를 찾아봐요.
선생님 덕분에 학교 다니는 게 행복했어요. (작년 제자가 종업식날 건넨 편지 중)
스승의 날에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언제나 그리운 선생님 건강하세요~~^^
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미있어요~! 선생님이 제 인생 최고의 선생님이었어요.
선생님, 제가 너무 힘들었을 때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동학년샘들 덕분에 버티고 있습니다~
'잘 하고 있어, 기운 내' 교직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힘든 시기가 있더라구요. 친한 선배의 이런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의 미래가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