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소심했을 나를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학창시절로 채울수 있게 이끌어준 희영 옥정아 고맙다
사회에 나가서 해가 더 지날수록 고등학생 때 샘과의 추억이 있다는 것에 그리고 제게 선생님 같은 샘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께서 여자인 제가 전교회장 출마를 할때 이렇게 격려해주셨습니다. 정희는 여장부야. 많은 친구들을 돕고, 커서 세상을 이롭게 할것이다. 그날부터 난 작은 이익에 시시비비를 따라지 않는 여장부가 되었다.
큰 행사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나를 향해서 " 괜찮아~ 잘 할거야~ 너는 충분히 멋있어!"
계속 고등학교에서만 근무하다가 올해 중학교로 전근온 제게 성봄 실무사샘이 "샘이 오셔서 교무실분위가 화목해졌어요."라고 말해주셔서 힘내서 학기초 적응할수있었습니다.늘 말없이 묵묵히 교무실살림을 책임지는 성봄 실무사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보냅니다
선생님 "마음의 눈을 뜨게되었습니다"
지금의 나를 교사의 길로 이끌어 준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교사가 될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더 좋은 선생님이 될거야'
아주 잘 하고 있어요. 걱정하지말고 지금처럼만 하면 훌륭한 선생님이 될거에요. 첫 부임하고 선배분께서 해준 말 입니다
모든 선생님께 행복과 건강이 가득했음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위로나 꾸중 덕분에 저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된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 2019년 제자가2021년에 보내준 메세지 중
때론 마음에 들지않고 힘들때도 있었겠지만 지금까지 잘해왔어
아무도 인정해주지않는 스승의 날이지만 스승으로.항상 떳떳한 사람이되길 위해 노력했던 나의23년을 스스로 하루만이라도 칭찬합니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