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박*진 2025-05-07
함께하던 8개월동안 정말 말 안듣던 우리 mj가 전학 가고 2년 뒤에 저를 찾아왔는데 제가 없어서 쪽지를 남겨놓고 갔더라구요. "선생님 없어서 이렇게 말을 해요. 너무 보고싶어요." 그 이후 6학년이 되어서도 제게 찾아왔었는데 저만큼 자신을 사랑해준 선생님이 없었던 것 같다고.. 그 말을 듣는데 참 미안하고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