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호 2025-05-07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검사실을 찾느라 두리번거리시던 할머님께 다가가 어디 찾으시냐 여쭙고 길안내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병원 길이 복잡해서 그런 분이 종종 계신데, 유난히 그 할머님께서 안내 중에 따뜻하게 이렇게 말씀하신게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작은 일상 속 한마디였지만 제겐 하루종일 따뜻함을 주신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