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아 2025-05-07
"선생님 덕분에 다시 일어날 힘과 꿈이 생겼어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 잃게 된 학급의 학생과 여러차례 상담하고 그 학생을 위해 장학금 등 여러가지 제도 등을 알아보고 지원하였습니다. 그 학생이 학기말에 저에게 했던 말인데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 말입니다. 지금은 서른 살이 넘은 제자인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한 번씩 연락을 주고 받습니다. 어디선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기 몫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 있을 제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