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위로받고 다시 한 번 힘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장질환을 가지고 계시는 환자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오랜 투병 생활로 병원에 오시는 것을 지쳐하셨는데, 검사 받으시는 동안 '더 오래 건강하게 지내셔야죠,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봐요!' 같은 작은 저의 말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셨다고 합니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계셨는데 다시 한 번 검사실로 찾아오셔서 감사의 말씀을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고 감동 받았었습니다.
또한 바쁘고 힘들어도 상냥하고 따뜻하게 더 다가가야 겠다고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