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샘~!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요? 우리가 이 학교에서 지낸지도 오래되었는데 박샘이 먼저 하늘 나라에 가버리니 내 마음 한구석이 허~하니 마음이 허전합니다. 학교 생호라을 하면서 자기 속내를 드러내거나 내면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소만은 박샘과의 공감형성에서 너무나 좋았던 생각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니 잊었던 빈자리와 박샘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기에 오늘 하루 박샘을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보고 싶소...그리고 박샘과 술한잔 나눠보고 싶네요. 짧았던 박샘의 교직생활 고생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 즐건 시간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박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