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서*욱 2025-05-07
날려 보내기 위해 새를 키웁니다.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아이들을 가르치고 기르는 일은 매해 반복되는 괴로움입니다. 하지만 고생하여 키운 아이들이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산고의 고통이 사라지듯 기쁨과 보람으로 그 자리가 채워집니다. 여러 모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요즈음, 선생님들의 노고가 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깊은 수고와 희생에 다시금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