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희 2025-05-07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우리애들이 아직도 그 닭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즐거웠어요.

유치원교사 시절 아이들과 함께 키우던 닭과함께 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랑했던 닭. 알을 낳아주던 닭.
방학동안 집에 데려가서 키우시고 개학날 데려다 준 그 닭과 함께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오히려 고마운데 10여년이 지난 어느날 만난 어머니가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니 그간의 노고가 싹 풀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