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 초반에 선배 교사의 따뜻한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업무파악이 어려웠던 초짜에게 '걱정마. 혼자하는 것이 아니니까. 지금은 배우고 나중에 익숙해지면 후배를 가르쳐.'라 말씀하셨던 선배의 든든한 어깨가 넓어 보였습니다.
누군가가 건넨 따뜻한 한마디
지친날에도 네가 웃는 모습을 보면 내가 힘아나
발령동기님들~ 우리 모두 완주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이제 곧 30년을 채우겠지요~ 다 동기님들 덕분에 고비를 무난히 넘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 내려놓고 싶을때 위로를 준 한마디입니다. 고통없인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마음 편히 격어내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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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아이들도 선생님 마음 느끼고 있을 거예요." 힘든 하루를 보내고 아이들에게 불친절했던 나를 자책하고 있을 때 온라인 동학년 선생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고, '내일부턴 조금 더 친철해보자' 마음가짐도 다잡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우리애들이 아직도 그 닭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즐거웠어요. 유치원교사 시절 아이들과 함께 키우던 닭과함께 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랑했던 닭. 알을 낳아주던 닭. 방학동안 집에 데려가서 키우시고 개학날 데려다 준 그 닭과 함께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오히려 고마운데 10여년이 지난 어느날 만난 어머니가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니 그간의 노고가 싹 풀리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한 말씀으로 시인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감샘은 교직원편, 진심, 든든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그립습니다
항상 네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너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