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오*선 2025-05-07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라는 직업 특성 상 좀 더 규율이 심하고 엄격했던 시절 신규간호사라는 타이틀로 신생아중환자실로 발령받고 갔던날 !! 거기서 근무하는 모든 선배간호사들이 위대해 보였습니다. 600g의 작은 생명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모습에서 나는 어렵고 못할것만 같아 근무 한달만에 사직 의사를 내 비쳤을때 선배가 나에게 건넌 말 한마디 나도 그랬어 처음에는 하지만 너는 충분히 해낼수 있고 무엇보다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배우고 성장하며 할 수있다고 손을 잡아주던 선배 덕분에 34년의 시간이 흐르고 지금도 간호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