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때로는 위로가 되었고, 때로는 다짐이 되었으며, 때로는 용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셨을지 가늠 조차 할 수 없지만, 그 노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선생님 덕분에 저희는 한층 더 성숙해졌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준비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따뜻함과 용기를 또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졸업식도 아닌 학년 진급하는 종업식때 받은 장문의 편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