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사기간에 시험감독을 하다가 마침 종이 울리고 OMR카드를 걷는 중 마킹하는 학생이 있어 이를 보고한 결과 그 학새의 해당 과목이 0점처리 결정이 났다. 그 이후 학생의 부모님은 내 이름을 그대로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하였고 내가 지속적으로 그 학생을 괴롭혔고 내가 교사로서 그 학생에게만 갑질을 했다는 글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 떄 너무 마음이 괴롭고 힘들었는데 동료선생님들이 나에게 해 준 말들에 위로를 받았다.
괜찮아 그동안 잘해왔어. 널 믿어
수고했어
그리고 선생님이 잘못한 것은 없어요 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