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한*란 2025-05-07
24년 모신 시어머니가 치매와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적적한 어느 날 생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남편이 무심코 한 말 " 고생많았네. 많이 고생했다. 이제 우리 잘 살자." 한마디에 슬픔에 힘겨웠던 날들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차츰 근교도 여행하고 생활이 안정화되면서 건강을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