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노*연 2025-05-07
"선생님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빠가 편찮으셔서 집에 계시고 엄마 혼자 아르바이트 해서 살아가는 혜민이(가명) 가족에게, 복지 담당 교사로서 추천서를 써서 냉방비 지원금 신청을 해준 결과,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해 여름 전기세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시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해 준 혜민이 이야기. 어려운 학생들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