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학년 담임을 할 때입니다. 학생들이 친구를 따돌리는 비밀 카페를 만들어서 활동중이라는것을 일기 검사를 하면서 알게되어 학생들 부모님들 소환하고 학생들 지도하면서 어려워할 때 김성한 교장선생님께서 좌절하고 있는 저에게 '이 선생은 충분히 좋은 교사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학생들의 인터넷 상에서 은밀하게 개설한 카페를 찾아서 학생들이 큰 상처 없이 일을 해결했으니 말이오'라고 말씀해주시고 직원협의회에서도 칭찬해 주시고 해서 교사로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