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지 2025-05-12
스승의 날일 때마다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신다. 고3 시절 선생님의 음력생일과 나의 양력생일이 같았던 날 너는 10대의 마지막이고 난 20대의 마지막이다 앞으로 잘해보자 하시며 돈까스를 사주셨던 그날의 생일을 잊을수 없다. 별일 아닌 작은 에피소드이지만 선생님과의 단 둘이 식사는 아직도 내 머리에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