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말고 차근차근 생각해가면서 천천히 열심히 해나가야지 생각하면서 일해보세요. 훨씬 더 일이 익숙해질 겁니다"
제가 대학병원 신규간호사 시절 프리셉터 선생님에게 들은 말이에요.. 무조건 잘해야만 혼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엄청난 압박에 시달려서 매일 출근이 지옥같았는데요. 정말 생각을 바꿨더니 일이 빠르게 손에 익고 환자들에게도 다른 의료진들에게도 칭찬받게 되더라고요. 아직도 정말 보물같은 말 한마디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