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제자가 작년 스승의날에 쓴 편지 내용입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눈을 바라보면 밤하늘의 별 같아요. 매일 저희를 바라보면서 반짝반짝 빛이나요. 또 선생님은 마치 마음 속에 숨겨진 작은 온실 같아요. 비바람이 몰아칠 때마다, 선생님이 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 온실의 햇살처럼 저를 비추고, 마음 속 꽃을 피워줘요. 선생님의 한 마디가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비밀의 씨앗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그 씨앗이 자라나도록 선생님처럼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