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자가 와서 제 덕분에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가르친 것이 뿌듯해져서 기분이 좋네요
졸업식 날 제자에게 "1년 동안 귀찮고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저를 센터까지 태워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들은 말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국민학생 시절 돈도 없고 빽도 없던 제가 자신있게 학생회장 선거에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묵묵히 뒤에서 '하면 되지'라며 이것저것 서포트해주셨던 선생님. 그땐 물심양면(폭삭버전)이 안되면 여기저기 치일때였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 멋진 선생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키워 지금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잔소리를 매일하고 지냅니다. 감사합니다.
동의받기을원합니다
'그대는 할 수 있어요. 다시 힘내고 노력해봐요.' 라는 말입니다. 임고생 시절에 임용시험에 0.1점 차(불합격 중에 1위 점수였습니다.)로 떨어졌습니다. 다른 진로를 찾아봐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 지금의 배우자가 된 아내가 다시 한 번 해보라는 말을 하며 저를 다독여 준 말입니다. 이 말에 힘을 얻어 열심히 공부한 결과 이듬해에는 원하는 지역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존재가 귀한 선생님이 있어 살맛이 납니다
(스승의날 학부모의 감사편지 한줄)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얼굴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발견할수 있었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힘들면 혼자 생각하지 마시고 꼭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세요! 올해 학교를 옮기면서 새 학교에 적응하느라 여러모로 힘든데 동료 선생님의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5월 따스한 봄날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자. 그게 바로 행복이다.
선생님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6학년 제자가 작년 스승의날에 쓴 편지 내용입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눈을 바라보면 밤하늘의 별 같아요. 매일 저희를 바라보면서 반짝반짝 빛이나요. 또 선생님은 마치 마음 속에 숨겨진 작은 온실 같아요. 비바람이 몰아칠 때마다, 선생님이 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 온실의 햇살처럼 저를 비추고, 마음 속 꽃을 피워줘요. 선생님의 한 마디가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비밀의 씨앗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그 씨앗이 자라나도록 ...
작년 종업식 날 개구진 남학생이 해줬던 말! "선생님이랑 헤어질 때 처음 울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