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잘하려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오면 돼" 육아휴직 복직을 앞둔 나에게, 늘 따뜻한 동료가 해준 말
재작년 학생들이 나에게 해준 말: 선생님 말씀이 맞았어요. 초등학교에서 선생님과 같이 수업 받을 때가 그리워요!
선생님! 나의 비전을 찾았어요. 고3 수업시간 문제풀이를 하면서 한 학생을 지적하여 문제를 읽고 풀이를 하는데 그 학생 목소리가 나에게 매우 뚜렷하면서 전달감이 완전하기에 너 한번 방송 성우에 관심갖고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 하고 얘기한 것이 그 학생의 마음에 와닿았는지, 몇일 후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데 멀리서 뛰어오면서 선생님! 하고 부르며 덥섭 안기는데 선생님 저 목표가 생겼어요 하며 매우 기뻐하며 자신감이 있어 보인 그 모습이 ...
산과들의 초목의 색깔이 너무도 싱그럽습니다. 인생의 한가운데 새싹을 피어낸 파릇한 꽃들에게 햇살이 되어주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파수꾼이 되어준 님들께 노고와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선생님, 학교 오는 게 행복하고 재미있어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학급 학생이 한 말이 기억에 남네요.
"너의 신중하고 선한 성품이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될거야. 응원한다." 제가 첫 임용 후 은사님께 연락을 드렸을 때 은사님께서 건내주신 말씀입니다. 어느덧 4년차 교사가 되었네요.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너의 신중하고 선한 성품이 아이들을 잘 이끄는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될거야. 응원한다.
선생님 덕분에 월요일이 기다려졌어요.
선생님이 있어서 학교 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요~수업 내용도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사회 교과가 너무 좋아졌어요~선생님을 만난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에요~ -스승의 날 학생 편지-
5년 전, 제가 처음 부장교사를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신 선배교사가 있습니다. 선배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좋은 교사가 되려하지말고 행복한 교사가 되라"였습니다. 내가 행복하면 학생들도 저절로 행복해 진다는 말이었는데 그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행복감을 주변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여태껏 만난 담임 선생님 들 중 가장 좋아요. 선생님 사랑해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힘이 났습니다.
"내가 본 너는 더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야. 힘들면 선생님한테 언제든지 찾아와 내가 도와줄께" 내성적이라 친구도 별로 없고 안으로만 움츠러들던 사춘기 중2 시절 담임선생님께서 학기초 저와 상담하시면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학교생활에 별 재미를 못 느꼈고 지금 생각해보면 왕따라는 개념이 없는 시대여서 그렇지 요즘 시대면 왕따가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라 소극적이었던 저는 항상 밝게 웃으시며 저를 격려해주시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