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직 아쉬운 교작 아~벌써 그리운 교직생활
"이 선생님! 목소리가 차분하고 친절하며 좋다고 하시던데요! " 37년 전 토요일 오후에도 학교에 남아 고3 학생들 전체 방송수업을 할 시절, 옆자리의 선생님께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응대한 뒤 당사자께 넘겨 준 뒤에 그 선생님이 전해 준 흐뭇하게 한 말 한마디.
선생님 덕분에 힘든시간을 잘 이겨내고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교직생활 26년동안 들었던 최고의 칭찬은 선생님덕분에 학교올맛 난다. 방학이 싫다였어요. 그 칭찬을 해줬던 친구들이 올해 고3수험생이 되어 수능을 앞두고 있는데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래요~
힘내세요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
엄마가 오늘도 무탈한 하루 되라고 한거 .. 항상 조용히 무사히만 지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저한테 제일 좋은 한마디였습니다
교직에 35년간 몸담고 퇴직하고보니 나는 진정한 교육자였는지 되돌아보게되고 우리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참다운 스승의 길을 가고 있는 전국의 모든 교육 종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지금까지 나를 있게한 스승님들의 따뜻한 가른침을 되새게보면서 특별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늘 선생님과 보냈던 일을 이야기를 하며 그때를 그리워 해요' 퇴임 후 학부모님의 스승믜날 편지
힘든 초임시절, 선생님 덕분에 우리아이가 잘 적응한다는 말에 큰 힘이되었고, 다른학교로 이동하였는데 이동한 학교까지 부모님 두분이 다 찾아오셔서 감사하다고 말하신날을 잊을 수 없다 교사는 한사람의 중요한 시기의 큰 역할을 하는 고귀한 직업임이 틀림없다 지금도 그 순간을 기억하며 초심을 잊지않고 아이들을 대할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가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영원한 선생님으로 남습니다.
스승의 날을 맟이하여 사제지간 더욱 돈독하였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