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시고 영남대 국문학과 교수였던 김춘수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 "배움에 있어 성공과 실패는 둘다 소중한 것이니 귀하게 여기시길.."
어느 해에 너무 힘든 아이들을 만나 병가를 들어가게 되었을 때 동학년 샘이 따틋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건네며 " 어떻게 선생님 같은 분이 ....힘내세요.선생님 " 이라고 말해줬을때 자괴감으로 힘들었던 제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졌어요.
그러니까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것까지 "감사"
고등학교 1학년 때, 발표 수업 시간에 저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발표를 마쳤습니다. 반 친구들 사이에서 조용한 성격이었던 저는 그날 이후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졌고, 자신감도 점점 사라졌습니다. 그날 오후, 발표를 지켜보셨던 국어 선생님께서 저를 교무실로 조용히 부르셨습니다. 저는 혼나는 줄 알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선생님께서는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너답게 해도 괜찮아. 말투도, 속�...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을 앞두고, 성적도 진로도 모두 불안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친구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지만, 저는 무엇을 해야 할지조차 모르겠다는 생각에 자주 한숨을 쉬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갈 무렵, 담임 선생님께서 조용히 제 옆에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안 보여도, 너는 반드시 너만의 속도로 앞으로 가고 있어. 남들보다 늦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결국 도착하게 되어 있어." 그...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제 곁에 있어서 전 항상 행복합니다 3월 내내 선생님이 무서워 울었던 3학년 3반 회장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만 해 주세요
선생님의 따뜻함 아직도 전해집니다
늘, 자주 생각이 나요. 제 청소년기는 선생님께서 준 영향이 워낙 큰지라.. 더 오래 지냈던 선생님들보다 더 자주 생각납니다 ㅎㅎ
선생님 덕분에 제 인생이 즐거위 졌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행복하게 학교 생활 할 수 있었어요
"어떤 장소를 사랑하게 만드는 건 바로 사람이지" 일터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함께 일했던 선생님이 건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