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임*수 2025-05-15
"저희 5학년은 따뜻함으로 기억돼요. 선생님 덕분에 따뜻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6년전, 5학년 담임을 맡았던 아이가 6학년이 되었을 때 쓴 편지에 담겨있던 문장입니다. 아직까지 그 친구의 그 문장이 기억에 남아요. 이후로도 아이들을 만날 때 이 순간들이 따뜻함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