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빈 2025-05-15
여러 가지의 교사상이 있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좋은', '최고의' 등의 수식 보다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늘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선생님과 함께 수업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배우는 것이 보람차고 선생님이 필요해요."라고 말해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은 말은 해주는 학생이 있고 그 말을 들으니 너무 좋아서 평생 기억날만한 따뜻한 한마디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