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정년퇴임을 1년앞두고 마지막3학년 담임을하면서 2013년도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35명의 학반학생이 한권의
노트에 자기의 다짐과 선생님께 올린 손편지를 오늘 보면서 한학생의 감사 글입니다.
* 선생님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마지막 담임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속썩이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