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장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세요
매일 우리를 즐거운 표정으로 맞이해주셔서 행복해요.
첫 출근 날,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자 이제는 동료가 된 선생님께서 조용히 건네셨다. "아이들은 너를 통해 세상을 배워갈 거야, 너 자신을 아끼고 믿어." 그 한마디가 낯설고 떨리던 그날,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다짐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상담교사입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적응할수있도록 상담과 교육, 주간행사를 맡아서 하고있습니다. 학생에게 스승의날에 편지를받았는데 힘이나고 감동이었습니다. 생각나는 구절은 '선생님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상담더받고싶어요' 라는 글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되고 위로가되는것이 큰기쁨이라는 생각이들었고 지친 교직생활에서 활력을받게되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행복했습니다." 돌봄교실을 이용했던 한 학부모께 들은 말입니다. 2020년 3월에 초등학교 돌봄교실 돌봄전담사로 첫 발령을 받았습니다. 발령 받자마자 코로나로 인한 입학과 등교가 늦춰지면서 가정에서 줌수업 및 돌봄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학교에서 돌보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처음 겪는 코로나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혼란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학교 선생님들과 협력하...
선생님 덕분에 제 꿈을 키울 수 있었고,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잘하고 있어" 교실 속에서 학급 경영을 하는 우리는, 동료교사와 정보를 교류하지만 각자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고 그에 맞게 대처해야한다. 의도치 않은 결과를 마주할 때면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고 자책할 때도 많은데 이 때 들었던 "잘하고 있어"라는 말은 상대가 나의 상황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큰 힘이 된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가슴 속에 영롱한 보석을 품고 사시는 용호초등학교 교직원 여러분! 근 1년 넘게 지속된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연두색 예쁜 잎들과 함께 5월을 맞이합니다. 김춘수의 시 꽃에서 노래하듯 우리 모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지만 그 몸짓이 존재로서 의미를 가지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스승이라는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하나의 꽃이 됩니다. 제자들로부터 나의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이름 불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 덕분에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작년 스승의 날 즈음 함께 교직의 길을 걷게 된 제자가 초등학교 각자 자신의 꿈을 적은 꿈쪽지를 미니 열기구(소품)에 담아 교실 앞쪽 천장에 붙여놓으며 내 꿈이 저 위에 있고 그 길로 향해 가는 거라고 하며 꿈을 꾸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해 주었다고 추억함.
저의 정년퇴임을 1년앞두고 마지막3학년 담임을하면서 2013년도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35명의 학반학생이 한권의 노트에 자기의 다짐과 선생님께 올린 손편지를 오늘 보면서 한학생의 감사 글입니다. * 선생님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마지막 담임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속썩이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사랑해요!...
걱정거리를 통장에 넣어두고 싶다. 거긴 뭐든 넣어두면 다 없어지니까